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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33일 묵상(20250523): 마가복음 16장 15-18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May 23
  • 1 min read

[묵상]


복음의 통로가 되는 삶


지난 2,000여 년 동안,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해 왔습니다. 왜일까요.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자기에게 주어진 것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지시는 분명하고도 정확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어쩌면 거창한 일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누군가에게 조용히 예수님 이야기를 꺼내는 용기, 잊지 않고 기도하는 정성, 상처난 사람 옆에 머물러 주는 그 따뜻한 시간. 그 모든 순간에 주님의 마음이 스며들 수 있다면, 그것이 곧 복음을 전하는 삶일 것입니다.


내가 복음을 전하려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나를 통해 누군가에게 다가가시려는 것입니다. 주님은 나의 입술을, 나의 걸음을, 나의 눈빛을 통해 당신의 사랑을 전하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고백합니다. '내 삶이 복음의 통로가 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 내일 묵상 말씀 | 주일예배 찬송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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