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주전과 주후
우리가 사용하는 연도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준으로 정해졌습니다. 예수님 이전의 시간은 영어로 BC(Before Christ, 주전)라고 하고, 예수님 이후의 시간은 라틴어로 AD(Anno Domini, 주님의 해)라고 합니다. 역사는 예수님 탄생 전('주전')과 예수님 탄생 후('주후')로 구분됩니다.
요셉과 마리아가 호적 조사를 받기 위해 베들레헴에 가서 예수님을 출생시키신 사건은 하나님께서 역사를 자신의 뜻대로 이끌어 가신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이처럼 세계 역사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도 '주전'과 '주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과 후의 삶은 명백하게 달라집니다. 예수님을 닮은 새로운 사람이 되어 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을 아낌없이 내어 주며 사람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성탄절은 우리에게 "예수님처럼 사랑하십시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서로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사람을 세우는 선한 말로 행복을 만들어 가라고 하십니다. 작은 실천이 큰 행복을 만듭니다.
내일 묵상 말씀 - 마태복음 2장 1-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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