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다윗은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라고 고백하며,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과 신실한 약속을 찬양합니다. 성탄절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우리에게 분명히 드러난 날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진 우리를 다시 화목하게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입니다(요한일서 4:10).
우리가 자신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하나님을 생각한다면, 우리의 믿음은 흔들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과 약속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변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마음과 태도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나와 함께하심을 믿는다면, 우리는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심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삶의 여정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베푸시며 우리를 돕고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이러한 축복은 단지 이 땅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다윗은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라고 고백하며, 하나님께서 천국에서 누릴 영원한 복을 약속하셨음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가장 큰 소망은 바로 이 영원한 생명과 복입니다.
인생의 끝에서 우리는 하나님고 예수님, 성령님을 눈으로 뵙고 직접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보다 더 기쁘고 흥분되는 만남은 없습니다. 성탄절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당신과 함께 살도록 하신 놀라운 사랑의 표현입니다. 천국에 도달하기 전, 이 땅에서 우리는 예수님처럼 자신을 낮추고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내일 묵상 말씀 | 마태복음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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