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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UK CHOI

대림절 묵상(20231207): 이사야 9:7, 11:1-5; 마태복음 1:1, 6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


정말 오래 전,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이 타락한 후에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하시기로 하셨습니다. 그 계획은 아브라함, 유다, 다윗을 거쳐 오랫동안 변하지 않고 진행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기원전 약 2,000년에, 다윗은 아브라함보다 약 천 년 후에 살았던 인물입니다. 다윗의 아버지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난다'는 것은 그 가계(Ancestry)를 통해 예수님이 태어나신다는 것입니다.


거대한 역사의 흐름을 타고 예수님이 태어나셨습니다. 예수님은 시골이었던 나사렛에서 목수로 살던 요셉과 정혼한 처녀 마리아의 몸을 빌어 태어나셨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셨을 때 누윌 곳이 없어 베들레헴의 어느 마굿간의 천한 말구유에 누이셨습니다. 예수님은 화려하고 흠모할만한 집안, 학력, 재물 배경이 없는 분이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믿은 후에 그분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분'이 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소중히 여기는 이유는 그분이 이 세상에서 누렸던 외적인 배경 때문이 아닙니다. 연약한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그분의 사랑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6:26) 예수님은 나를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눈에 내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사랑을 알게 될 때, 우리가 타인을 바라보는 시각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누구든지 공의와 정직과 성실한 마음으로 대하고(이사야 11:4-5), 그들의 외적인 배경이 아니라 그들이 영원한 구원을 받았는가에 관심을 가지고,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타인을 사랑으로 대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매일매일 나를 살펴봅니다. 우리의 삶이 이런 모습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내일 묵상 말씀 - 이사야 7:14, 마태복음 1:18, 누가복음 1: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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