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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2024): 열왕기상 16장 1-34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Sep 25, 2024
  • 1 min read

[읽기]


[묵상]

알고 계십니다, 구하면 도우십니다.


우리는 많은 일들이 우리가 계획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을 통제하려고 애씁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알 수 없고, 불확실한 상황 속에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 왕들이 실패한 이유는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때때로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습니다. 점점 이 부담감은 커지고 무거워집니다. 우리의 정신을 지치게 하고, 육체를 병들게 하기도 합니다.


베드로는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고 했습니다.(벧전 5:7) 하나님께 '다' 맡기는 것이 어려울 때는 작은 것부터 맡겨보십시오. 우리는 '맡기면 돌보신다'는 약속을 의지합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관여하시는 지를 주목하고 점검해 보십시오.


하나님께 지금의 부담감과 걱정을 솔직하게 고백하십시오. "하나님, 제게 너무 무겁습니다. 제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 이 모든 것을 맡깁니다."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 일을 어떻게 진행하시는 지를 살펴보면서 점검해 보십시오.


혼자만의 싸움은 어렵습니다. 기도의 공동체와 함께 하나님께 맡기는 것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함께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 맡기는 삶의 실천을 나누며 격려받으십시오.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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