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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함께 일하는 기쁨
사도 바울은 1차 선교여행 때 바나바와 마가 요한과 동행했습니다. 2차 선교여행 때는 실라와 디모데와 동행했습니다. 베뢰아까지 와서 소동을 일으킨 데살로니가 유대인들을 피해 바울은 실라와 디모데는 베뢰아에 머물게 하고 '홀로' 아덴으로 갔습니다.(행 17:15) 바울은 아덴을 거쳐 '홀로' 고린도에 도착했습니다.(1절) 하나님께서는 이런 바울에게 고린도에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만나 동역하게 하셨습니다.(2절)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라는 것을 보면 바울이 너무 기뻤던 것 같습니다.(2절) 이후에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와서 바울과 합류했습니다.(5절) 그러자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사역하게 되었습니다.(5절)
하나님의 일은 바울처럼 능력이 뛰어나도 혼자 할 수 없습니다. 혼자 있으면 쉽게 지치고 약해집니다. 교회를 세우고, 복음전파를 위해 지역교회에 형제자매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각자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여 함께 사역해야 진짜 기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는 '관중'이 없습니다. 모두 다 '선수'입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열심히 훈련받아야 합니다. 목사는 설교와 목회를 합니다. 우리 각자는 재능에 따라 찬양, 기도, 양육, 전도, 선교, 봉사 등을 통해 하나님이 세우신 새사랑교회를 세워가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 사명을 성취해 갑니다. 교회에는 관중은 없습니다. 모두 다 선수들입니다. 함께 일하는 기쁨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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