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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20240528): 사도행전 20장 24절

HYUK CHOI

[읽기]


[찬송]

새찬송가 303장 날 위하여 십자가의 (https://youtu.be/vw4AWT5OPes?si=xeayp9kCeGJxrda6)


[묵상]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삶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자기 생명을 드릴 만큼 가치있는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 생명을 드려도 아깝지 않고, 후회스럽지 않는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에게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이렇게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이 베푸신 사랑’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베푸신 사랑이 무엇인가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는 자기 생명을 바칠 만큼 가치있는 존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이 당신 생명을 바칠 만큼 자신을 사랑하신 것을 알고 감격했습니다. 이제 사도 바울에게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이 자기 생명을 드릴 만큼 가치있는 일이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것을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사명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오늘 ‘예수님이 당신 생명을 바칠 만큼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깊이 묵상하며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모르면 예수님이 부탁하신 ‘사명’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이 예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인가요?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이 나에게 정말 중요한가요? 우리의 삶의 모든 현장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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