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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 CHOI

매일묵상(20240530): 사도행전 22장 2-11절

[읽기]


[찬송]

새찬송가 461장 십자가를 질 수 있나 (https://youtu.be/NpIiVncRPmg?si=ZCRifFCcdJSTcUuN)


[묵상]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질문은 매우 유익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여기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 질문이 있습니다. 10절에 나온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라는 질문은 짧지만 세 가지가 분명합니다. 첫째, 질문의 대상이 분명합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면서 예수님에게 질문을 합니다. 인생의 문제는 인생의 주인이신 예수님에게 물어야 합니다. 둘째, 질문의 내용이 분명합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면서 “무엇을 하리이까?”라고 묻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에게 자기의 앞날을 맡기겠다는 것입니다. 셋째, 질문의 자세가 분명합니다. 바울은 예수님이 답변을 주시면 그대로 순종하겠다는 자세를 가지고 묻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면서도 그에게 아무 것도 묻지 않고 살아갑니다. 묻지 않고 산다는 것은 자기 고집, 방식, 경험대로 산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라는 질문을 늘 던지며 사십시오. 바울은 일어나 다메섹으로 가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순종한 바울을 이방인에게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오늘 어떤 일을 결정하려고 할 때 이 질문을 꼭 해 보십시오. 그리고 마음에 어떤 것이 떠오르는 지를 살펴보십시오. 당장은 어떤 분명한 것이 떠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꾸준하게 하면 하나님이 가장 좋은 답을 주시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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