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사도행전 25장 읽기 (https://youtu.be/dNrzhsUZd14?si=aTavSJbz3r_oLr6u)
[찬송]
새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https://youtu.be/dNrzhsUZd14?si=aTavSJbz3r_oLr6u)
[묵상]
주 안에 있는 나는
사도 바울은 가이사랴에서 로마 총독 벨릭스에 의해 이 년 동안 구류되었습니다.(행 24:27) 벨릭스의 후임으로 베스도가 로마 총독으로 부임하였습니다.(1절) 성경은 사도 바울이 구류되어 있던 이 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록하지 않고 있습니다. 마치 두 해 동안 구류된 사도 바울에게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새상 권력은 사도 바울을 구류했지만, 그는 그 어려운 시간에 ‘주님 안에’ 있었습니다. 이것은 총독 베스도가 사도 바울을 심문했을 때, 그 당시 최대 권력이었던 총독과 대면하여 이야기하는 사도 바울의 모습에서 하나님 자녀의 기품을 보인 것과 사자 같이 담대하나 겸손하고, 하나님의 영예를 온전히 드러낸 것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환경과 상황은 우리가 조정할 수 없고,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며 심한 굴곡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환경과 상황에 있을지라도, 본질적으로 ‘주님 안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려운 환경과 상황에서 하나님 자녀의 기품과 영예를 유지합니다. 사자 같이 담대하나 겸손하고, 어느 순간에도 하나님의 영예를 드러내는 삶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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