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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20240606): 사도행전 27장 21-26절

HYUK CHOI

[읽기]


[찬송]

새찬송가 488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 (https://youtu.be/rf9YzdOIVrY?si=4Azgh2Vp2o7tDfuY)


[묵상]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말라


사도 바울의 로마행이 확정되었습니다. 로마로 가는 여정에 유라굴라라는 광풍을 만납니다.(14절) 유라굴라 광풍은 "구원의 여망마저 없"을 정도의 큰 광풍입니다.(20절) 하나님은 사도 바울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할 것이 때문이라고 하십니다.(24절) 그러자 사도 바울은 사람들에게 "안심하라"고 말합니다. 그는 그 이유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말합니다.


구원받아 천국을 향해 '항해'하는 우리의 믿음을 생각합니다. 예상치 못한 유라굴라 광풍과 같은 어려움을 만나곤 합니다. 어떨 때는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을 정도의 일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이때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목적지와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믿으면 우리는 담대할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은 풍랑이 휘몰아치는 바다 한 가운데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오셔서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 말라"고 하셨습니다.(마 14:27) 예수님은 혈루증을 앓는 여인에게 '딸아 안심하라'고 하셨습니다.(마 9:22) 사도 바울은 스스로 다른 사람들에게 '안심하라'고 말하며 큰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유라굴라 광풍과 어려움이 있으신가요?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을 의지하고 도와주시기를 힘써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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