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너는 내 사랑하는 자라
하나님은 예수님에게 ‘너는 내 사랑하는 자’라고 하시고, ‘내가 너를 기뻐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아직 공적인 활동을 하시기 전입니다. 어떤 업적을 이루기 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예수님을 바라보시면서 ‘내 마음에 너를 사랑하고 기뻐하는 마음이 가득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내세울만한 것들이 없어도 하나님은 우리를 보시며 기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드러낼 ‘정체성’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를 매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우리가 살아갈 이유가 되고, 힘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업적이 없어도 ‘내가 너를 기뻐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가져야 할 ‘자존감’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살아갈 이유가 되고, 힘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나의 정체성을 알고, 내 안에 있는 자존감을 알면 우리는 하나님을 기뻐하며 거룩한 삶을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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