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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 CHOI

매일묵상(20240730): 사무엘하 4장 1-12절

[읽기]


[찬송]

7월 28일 주일예배 찬송 (https://www.saesarang.ca/hymn)


[묵상]

내 생명을 건지신 여호와


사람은 자신에게 이로운 사람과 해로운 사람을 잘 압니다. '이해관계'를 따라 사람을 대하곤 합니다. 사울이 죽은 후 아브넬과 오늘 말씀에 나오는 바아나와 레갑 형제는 이해관계에 따라 이스보셋을 대했습니다. 이해관계에는 선입견, 욕심, 이익, 돈, 권력, 생존, 필요 등이 영향을 끼칩니다. 그 안에서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며 살아갑니다.


주군이었던 이스보셋을 죽이고 다윗에게 온 바아나와 레겝 형제에게 다윗은 하나님을 '내 생명을 여러 환난 가운데서 건지신 여호와'라고 부릅니다.(9절) 그는 자신의 용맹이나 자기가 지휘하는 군대가 아니라 하나님(여호와)게서 자기의 생명을 지키시고 건지신다고 확신하며 살았습니다. 그는 원수 갚는 것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놀랍습니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데도, 함께하는 사람을 사랑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고슴도치 사랑처럼 가까이 하면 상처를 입고, 멀리 하면 외로워지는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는 사랑에는 여전히 부족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을 깊이 알아가면 사람들을 더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여 사랑하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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