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매일묵상(20240829): 사무엘하 23장 1-7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Aug 29, 2024
  • 1 min read

[읽기]


[묵상]

다윗의 마지막 말


오늘 말씀은 다윗이 마지막에 한 말입니다. 유언일 수 있고, 노년에 한 말일 수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을 드러내거나 높이지 않고 일평생 자신의 삶을 이끄신 하나님을 드러내고 높입니다.


사람은 무언가를 기억하며 삽니다. 어떤 사람은 상처를 기억하며 삽니다. 어떤 사람은 사랑을 기억하며 합니다. 사람은 사랑을 기억하기 보다는 상처를 기억합니다. 사랑은 금방 잊어버리면서도 상처는 오래 기억합니다. 맞습니까?


여러분은 사랑을 기억하는 분이신가요, 상처를 기억하시는 분이신가요? 사람과 환경은 우리에게 상처를 주지만, 하나님은 사랑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할 때 인생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 다윗이 그랬습니다.


우리는 마지막에 어떤 말을 할까요? 우리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삶을 이끄신 하나님을 드러내길 바랍니다. 그러려면 매일 하나님의 사랑을 헤아리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Recent Posts

See All
기쁨의 33일 묵상(20250523): 마가복음 16장 15-18절

[묵상] 복음의 통로가 되는 삶 지난 2,000여 년 동안,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해 왔습니다. 왜일까요.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자기에게 주어진 것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지시는 분명하고도 정확합니다. 복음을...

 
 
 
기쁨의 32일 묵상(20250522): 마태복음 28장 18-20절

[묵상] 나의 삶의 시작 우리가 자주 던지는 질문이 있습니다. “나는 자격이 있을까?” “나는 너무 부족한데...” “내가 무슨 영향력이 있다고?” 이 질문들은 우리를 멈춰 서게 만듭니다. 우리는 자꾸 자신을 들여다봅니다. 내가 가진 조건,...

 
 
 
기쁨의 31일 묵상(20250521): 사도행전 1장 1-8절

[묵상] 끝이 끝이 아닌 이유 우리 삶에는 “여기까지가 끝이다”라고 느껴지는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관계가 멀어지고, 기회가 닫히고, 마음이 지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때 말입니다. 하지만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한 의사 누가는...

 
 
 

Commentaire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