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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 CHOI

매일묵상(20240913): 열왕기상 8장 22-30절

[읽기]


[묵상]

만민이 그리고 만민을 위해 기도하는 집


솔로몬은 성전에서 사람들이 기도할 때 하나님이 눈을 떠 살펴주시고, 귀 기울여 달라고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정화하시면서 "내 집은 만민이 (또는 만민을 위해) 기도하는 집이라"고 깨우쳐 주셨습니다.(마 21:13)


물론, 하나님은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셨고,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매주일 모여 예배드리는 교회는 성전의 역할을 합니다. 교회는 예배와 더불어 간절하게 기도하는 곳입니다.


교회는 '만민이' 기도하는 공간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용서와 치유와 회복이 일어납니다. 또한 교회는 '만민을 위해' 기도하는 공간입니다. 기도를 통해 타인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선교가 일어나게 합니다.


주일 예배를 시작하기 전에 일찍 와서 조용하게 기도하십시오. 예배 중에 부르짖어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예배 후에도 간절하게 기도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 당신의 사랑과 능력과 일을 펼쳐 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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