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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20241004): 열왕기상 21장 1-29절

HYUK CHOI

[읽기]


[묵상]

불의에 맞서시는 하나님의 정의


아합과 이세벨은 탐욕을 부려 불의를 행하여 나봇을 죽였습니다. 나봇은 자신의 포도원을 지키기 위해 싸웠지만, 권력의 압박과 교묘한 계략에 의해 억울하게 생명을 잃었습니다.


우리가 정직하게 살고자 해도 때로는 불이익을 당하거나 억울한 일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불의를 보시며, 결국 정의를 이루시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아합과 이세벨의 불의한 행동을 보시고, 엘리야를 통해 그들에게 심판을 선언하시고 실현하셨습니다. 이 심판은 불의를 행한 자에게는 두려움이 되고, 억울함을 당한 사람에게는 위로와 소망이 됩니다.


우리는 욕심을 부려 불의한 방법으로 이익을 추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는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정의를 믿고, 공적으로는 불의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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