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매일묵상(20241128): 디모데전서 2장 1-7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Nov 28, 2024
  • 1 min read

[묵상]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우선순위


바울은 기도의 네 가지 형태를 소개합니다.(1절) 간구(필요를 아룀), 기도(하나님과의 교제), 도고(중보기도), 그리고 감사(감사의 표현)입니다. 이는 기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뿐 아니라, "기도하고 또 기도하라"는 강력한 요청이기도 합니다. 바울은 이 말씀을 디모데뿐만 아니라, 교회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었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필요와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인 동시에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는 수단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고 진리를 깨닫기를 원하십니다(4절). 바울은 당시 교회를 박해하던 로마의 권력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2절). 이는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6절).


기도는 교회를 세우는 데 필수적입니다. 복음을 전하여 한 사람이라도 구원받게 하려면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깨닫기 위해서도 기도가 필요합니다. 또한, 우리의 가정과 가족을 위해, 그리고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결국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기도하고, 계속 기도하라." 이 명령은 우리의 삶 속에서 기도의 우선순위를 다시 세우라는 도전입니다. 기도는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능력의 통로입니다.

 
 
 

Recent Posts

See All
기쁨의 26일 묵상(20250516): 마가복음 16장 15-18절

[묵상] 복음 앞에서의 결단 예수님은 단순한 위로가 아닌 분명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이 말씀은 과거의 제자들만이 아닌,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주어진 명령입니다. 세상은 점점 더 어두워지는 것...

 
 
 
기쁨의 25일 묵상(20250515): 마태복음 28장 18-20절

[묵상] 함께 하신다는 약속 오늘 본문을 읽으며, 예수님께서 제자들 앞에 열 번째로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을 다시 곱씹어 보았습니다. “가라, 제자를 삼으라…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사실 ‘가라’는 말씀보다,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기쁨의 24일 묵상(20250514): 고린도전서 15장 7절

[묵상] 찐짜 사랑을 만나면 예수님에게는 야고보라는 남동생이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일과 말, 사람들을 향한 태도를 가까이에서 지켜봤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누가 형을, 아니 형이라는 한 사람을 ‘세상의 구원자’로...

 
 
 

Comentario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