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매일묵상(20250115) | 시편 36편 1-12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Jan 15
  • 1 min read

[묵상]


하나님의 성품에 근거한 약속


'하나님은 안 계신다'는 생각이나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거나 경외하는 마음이 없기에, 하나님의 존재와 심판을 무시하며 자신의 욕망을 따라 살아갑니다(1절). 그들은 스스로를 속여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의 죄악을 정당화합니다(2절). 그들의 입술에서는 진리나 선함을 찾아볼 수 없으며, 악을 계획하고 의로운 길을 거부합니다(3-4절). 죄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5절부터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누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를 보여줍니다. 불확실하고 예측할 수 없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가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는 믿음은 영적 안정과 평안을 줍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사랑과 책임을 다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 약속은 결코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성품에 근거한 것이므로, 우리는 그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 내일 묵상 말씀 | 고린도전서 12장 1-11절

 
 
 

Recent Posts

See All
매일묵상(20250618): 시편 22편 19-28절

[묵상] 변함없는 사랑과 응답 "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24절) 주님은 우리가 힘들고 아플 때 그 힘듦과 아픔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매일묵상(20250617): 열왕기상 19장 1-15a절

[묵상] 낙심의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기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놀라운 승리를 경험했지만, 곧 이세벨의 위협에 두려워하며 광야로 도망쳤습니다. 그는 로뎀나무 아래에서 죽기를 구할 만큼 절망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먼저 그를 먹이고 쉬게 하셨고,...

 
 
 
매일묵상(20250613): 요한복음 16장 12-15절

[묵상]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시는 성령님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쉽게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왜 이런 고난이 내게 찾아오는지, 왜 기도는 응답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는지, 왜 사랑하는 이들의 병은 좀처럼 낫지 않는지....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