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물가에 심긴 나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분이십니다(9-10절). 인간의 마음은 이랬다저랬다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마음 한가운데를 꿰뚫어 보십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힘과 지혜를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스스로 부족함을 받아들이고, 오직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나 자신과 사람을 의지하는 자는 마른 땅의 떨기나무처럼 메말라버립니다(5-6절).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물가에 심긴 나무처럼 뿌리가 깊이 내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7-8절). 누구를 신뢰하는가가 우리 삶의 방향과 풍성, 품질을 결정합니다.
성령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돕기 위해 우리 안에 계신다고 했습니다. 연약함은 자신을 낮춰 보게 하고, 환경을 안좋게 생각하게 하고,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흔들곤합니다. 성령님에게 나를 도와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도와주시지 않을 거면 왜 우리 안에 계시겠습니까? 우리를 도우십니다.
내일 묵상 말씀 | 시편 1편 1-6절 (구약 80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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