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감격에 찬 외침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는 '부활의 증인'입니다. 지금의 육체는 죽지만, 우리는 영광스러운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오늘은 고린도전서 15장 42절부터 50절까지를 소리 내어 여러 번 읽어 보십시오. 쉽게 번역된 아래의 성경 말씀을 읽어 보세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부활의 놀라움을 마음에 깊이 새기며, 감사의 기도를 드리십시오.
[우리말성경]
"42. 죽은 사람들의 부활도 이와 같습니다. 썩을 몸으로 묻히지만 썩지 않을 것으로 살아납니다. 43. 비천한 가운데 묻히지만 영광 가운데 살아납니다. 약한 사람으로 묻히지만 강한 사람으로 살아납니다. 44. 자연의 몸으로 묻히지만 영적인 몸으로 살아납니다. 자연의 몸이 있다면 영적인 몸도 있습니다. 45. 기록되기를 '첫 사람 아담은 생명이 있는 영이 됐다'라고 한 것처럼 마지막 아담은 생명을 주는 영이 됐습니다. 46. 그러나 신령한 것이 먼저가 아니라 자연에 속한 것이 먼저며 그 다음이 신령한 것입니다. 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므로 흙에 속한 사람이나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왔습니다. 48. 그 흙에 속한 사람과 같이 저 흙에 속한 사람들도 그러하고 그 하늘에 속한 사람과 같이 저 하늘에 속한 사람들도 그러합니다. 49. 우리가 흙에 속한 사람의 형상을 입은 것처럼 또한 우리는 하늘에 속한 사람의 형상을 입을 것입니다. 50. 형제들이여,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곧 살과 피는 하나님 나라를 이어받을 수 없고 썩을 것은 썩지 않을 것을 이어받을 수 없습니다." (45절의 마지막 아담과 47절의 둘째 사람, 48절의 하늘에 속한 사람은 예수님을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감격에 찬 목소리로 이렇게 외칩니다. "보십시오... 우리는 다 죽지 않고 모두 변화할 것입니다"(51절).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에 부활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부활을 증언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내일 묵상 말씀 | 누가복음 6장 27-3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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