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매일묵상(20250224): 사도행전 2장 4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Feb 24
  • 1 min read

[묵상]


땅 끝 선교


바람과 불로 자신을 드러내신 성령님께서는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던 사람들이 ‘다른 언어들로’ 말하게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낸 것이 아니라, 실제 외국어로 말했습니다. 오순절을 맞아 예루살렘에 모였던 적어도 15개 지역에서 온 유대인들은 각자 자신의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듣고 놀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땅 끝까지 증인의 삶을 살도록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행 1:8, 마 28:19).


우리는 한 선교사님과 그분의 사역에 대해 들었습니다. 마치 점과 점이 연결되듯, 우리의 마음이 그 선교 현장으로 이어졌습니다. 선교사님은 난민과 이주 노동자들, 사회의 사각지대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들, 그리고 차세대 복음의 일꾼들을 세우는 일을 하십니다.


우리는 캐나다 토론토에 살면서도 ‘땅 끝 선교’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선교지의 기도 제목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아직 만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성령님의 강한 능력이 그곳에 이전보다 더욱 임하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땅 끝 선교를 위해 애쓰는 교회와 성도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기에 반드시 도우십니다. 그것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서 죽게 하신 이유이기에 더욱 도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딤전 2:4). 이 일에 함께 하는 것이 우리가 구원의 은혜를 받은 이유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입니다.


  • 내일 묵상 말씀 | 출애굽기 34장 29-35절

 
 
 

Recent Posts

See All
매일묵상(20250707): 예레미야애가 3장 19-24절

[묵상] 새 사랑의 힘 아침에 눈을 뜰 때, 나는 무엇을 먼저 떠올리는가? 어제의 상처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사랑인가? 기억은 훈련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종종 무심코 떠오르는 아픈 기억에 사로잡혀 하루를 무겁게 시작하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매일묵상(20250704): 누가복음 10장 1-11, 16-20절

[묵상] 하나님의 평안을 전하는 삶 우리는 사람을 만날 때, 어떤 말을 먼저 건네야 할지 고민할 때 많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집에 평안이 있을지어다”(5절).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단순한 인사를 넘어, 마음 깊은...

 
 
 
매일묵상(20250703): 갈라디아서 6장 (1-6), 7-16절

[묵상] 우리의 유일한 자랑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날은 구원의 역사가 고통과 침묵 속에서 이루어진 날입니다. 아침 9시에 시작된 그 고난은 오후 3시, 마지막 숨을 거두시기까지 여섯 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그 앞에는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Commentaire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