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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20250619): 갈라디아서 3장 23-29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Jun 19
  • 1 min read

[묵상]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느니라.” (26절)

믿음 하나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 이름과 새 신분을 주셨습니다. 출신도, 성별도, 가진 것도, 과거도, 실수도, 그분 앞에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자녀’라 부르십니다. 우리는 지금, 자녀답게 살고 있는가를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비교에 휘둘리고, 스스가 만든 기준에 눌려 살아가며 하나님이 주신 그 이름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자신도 모르게 벽을 세우며 거리 두고 있었던 건 아닌지 생각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자격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덧입은 은혜입니다. 자녀답게 말하고, 자녀답게 바라보고, 자녀답게 살아내고 싶습니다. 오늘, 내가 누구인지 기억하며 주님의 이름을 드러내기를 조용히 소망합니다.


  • 내일 묵상 말씀 | 누가복음 8장 26-3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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