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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20250620): 누가복음 8장 26-39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Jun 20
  • 1 min read

[묵상]


내면의 치유를 위한 기도


거라사 지방의 귀신 들린 사람은 오랫동안 고통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는 자신이 제어할 수 없는 상처, 죄책감, 두려움을 안고 살았고, 그로 인해 깊은 내면의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겉으로는 괜찮은 척, 행복한 척, 잘 살아가는 척 하지만, 내면 깊숙한 곳에는 여전히 상처와 죄책감, 두려움이 숨겨져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게 합니다.


이 귀신 들린 사람처럼, 내면에서 방황하고 불안해하는 우리의 모습을 예수님은 아십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을 외면하지 않으셨듯,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내면의 아픔을 치유하시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예수님께 내 삶의 상처와 두려움, 해결할 수 없는 고통을 고백하고, 그분의 치유와 회복을 받는 것입니다.


  • 내일 묵상 말씀 | 주일예배 찬송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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