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매일성경(20250116) | 고린도전서 12장 1-11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Jan 15
  • 1 min read

[묵상]


은사와 직분과 사역의 목적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우리에게 은사와 직분과 사역을 주셨습니다(4-6절). 그 목적은 분명합니다. 공동의 유익을 위함이며(7절), 이는 곧 교회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와 직분과 사역은 우리가 섬기도록 주어진 것입니다. 여기에는 우열이나 서열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은사에 우등과 열등은 없으며, 직분에 높고 낮음도 없고, 사역에 크고 작음도 없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한 도구들입니다.


오늘 읽은 말씀에 언급된 특정한 은사를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은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나심," 곧 '각 사람에게 성령님께서 주시는 은사'가 있다고 말씀합니다(7절). 비록 우리가 아직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필요한 은사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주어진 '은사'가 무엇인지 깊이 살펴보십시오. 내가 맡고 있는 '직분'(집사, 사모, 목사 등)과 수행하고 있는 '사역'을 성찰해 보십시오. 이 모든 것이 교회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주어진 은사와 직분과 사역에 감사하며 충성스럽게 섬길 때, 하나님께서는 더 큰 일을 맡기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25:21, 23). '많은 것'을 맡기셨다는 것은 많은 즐거움에 참여하게 하신다는 것이니 감사할 뿐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감사함으로 받고 섬기며,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 내일 묵상 말씀 | 요한복음 2장 1-11절 (신약 145면)

 
 
 

Recent Posts

See All
매일묵상(20250618): 시편 22편 19-28절

[묵상] 변함없는 사랑과 응답 "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24절) 주님은 우리가 힘들고 아플 때 그 힘듦과 아픔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매일묵상(20250617): 열왕기상 19장 1-15a절

[묵상] 낙심의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기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놀라운 승리를 경험했지만, 곧 이세벨의 위협에 두려워하며 광야로 도망쳤습니다. 그는 로뎀나무 아래에서 죽기를 구할 만큼 절망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먼저 그를 먹이고 쉬게 하셨고,...

 
 
 
매일묵상(20250613): 요한복음 16장 12-15절

[묵상]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시는 성령님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쉽게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왜 이런 고난이 내게 찾아오는지, 왜 기도는 응답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는지, 왜 사랑하는 이들의 병은 좀처럼 낫지 않는지....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