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전도를 위한 누가의 노력
누가복음을 기록한 누가(Luke)는 의사였습니다.(골로새서 4:14) 누가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했습니다. 두 성경은 '데오빌로 각하'에게 보내는 형식으로 쓰여졌습니다. 각하는 로마 정부에서 일하는 사람을 부를 때 쓰는 말로, 데오빌로는 로마 정부의 관리였던 것 같습니다.
데오빌로는 예수님에 대한 놀라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마 그가 친구인 누가에게 '이것들이 모두 진짜 사실인가요?'라고 물었을 수 있습니다. 누가는 데오빌로가 진실을 알기 원했습니다. 누가는 예수님에 대한 놀라운 소식(곧, 복음)을 진솔하고 기쁜 마음으로 전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찾고 있거나 영적인 것에 대해 묻는다면 그것을 바로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신다고 하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매일 그런 사람을 만나도록 기도하며 살아야 합니다. 무엇을 이야기해야 할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내가 믿고 있는 바를 솔직히 나누면 됩니다.
내 믿음이 적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 사람이 나를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결과를 볼 수 있다면 큰 축복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그전에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복음을 전하고, 기도를 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우리가 믿는 바를 진솔하고 기쁜 마음으로 이야기하고, 이런 만남을 통해 그 사람이 언젠가 예수님을 믿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통해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믿음을 주십니다. 오늘 우리가 복음을 나눌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우리가 어디 먼 곳에 선교를 가지 않아도 하나님은 우리 주변에서 믿음이 필요한 사람들을 만나게 하십니다. 오늘이 그런 날이 되도록 바라고 기도하십시오. 내가 무엇을 이야기해야 하나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화가 시작되면 성령님이 그 대화를 돕고 이끌어가십니다.*
대림절 절기를 보내면서 '대림절 묵상자료'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가 예수님 닮은 삶을 살도록 노력해 가기를 바랍니다. 매일 짧은 묵상 내용을 올립니다. 이 묵상내용을 읽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본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목회자를 통해서 말씀하시지만, 개인에게 직접 이야기하십니다. 아래의 순서를 참조하셔서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묵상 순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 전에 '지혜와 계시의 성령님이 오늘 읽는 말씀을 잘 깨닫게 해 주십시오.'(엡 1:17)라는 짧은 기도를 합니다.
당일의 성경말씀을 몇 번 읽습니다.
하나님께서 묵상자의 눈과 마음을 머물게 하시는 말씀을 더 깊이 생각합니다.
위의 말씀을 가지고 감사한 것, 필요한 것 등을 기도합니다.
목회자가 올린 묵상내용을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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