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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UK CHOI

묵상(20221227) - 데살로니가전서 2장 1-20절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열정을 품은 자


사도 바울은 자신이 데살로니가 지역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당시의 체험을 되돌아봅니다. 복음을 처음 듣는 지역이라 심한 반대가 있었지만 담대하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습니다.(2절) 이렇게 한 이유는 마음속 깊은 곳까지 살피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고 했기 때문입니다.(4절) 그는 아비와 어미의 마음으로 한사람 한사람을 대하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해 그들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바울(Paul)이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고 한 이유는 자기를 부르셔서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입니다.(12절) 하나님이 자신에게 '포악자였던 너를 나는 포기하지 않았어. 내가 너를 버리지 않았어. 너는 나의 나라에 들어와 나의 영광 안에서 살거야!'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을 다른 사람들도 알기 원했습니다.(12절, "너희를 부르사...")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에베소서 2:8)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복을 받는 것으로 우리의 신앙이 멈추지 않기를 바라십니다.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기까지 끊이지 않는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열정이 내 마음에 쏟아지기를 기도하십시오.


내가 얻은 구원이 감격스러울수록 다른 사람이 구원받아야 한다는 열망이 커집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전도)은 다른 사람을 환대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고, 따뜻한 말을 전하고, 따뜻한 손으로 대접하는 것입니다. 복음은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복음을 말로 전해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환대하고, 기도할 사람이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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