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20230117) - 요한복음 8장 31-32절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

예수님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32절) 예수님은 자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요한복음 14:6) 이는 '예수님과 예수님의 말씀이 진리'라는 의미입니다.

'진리'이신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생명'을 얻습니다. 이 생명은 '영원한 생명'이며, '하나님만이 주시는 생명'입니다. 예수님이 바로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께 이르는 '유일한 길'이십니다.

오늘 하루는 우리가 걸어가는 '인생길'의 한 조각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인생길을 걸어오면서 많은 것을 듣고 보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내가 듣고 보고 생각한 것으로 내 인생을 선택하며 살아왔습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우리는 여러 갈래의 선택 중 주로 가장 좋게 보이는 것을 선택합니다. 신중하게 선택했음에도 후회한 것이 적지 않았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또 다른 선택을 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무언가를 선택할 때, 예수님과 당신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으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길은 "멸망하는 자에게 미련하게" 보입니다.(고전 1:18)

지난 주일 설교 내용이 기억나시나요? 믿지 않는 세상이 보기에는 미련한 삶의 방식을 예수님은 참 많이 제시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말씀을 진리로 받아 들여 예수님이 보여주시는 인생길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갈 때 진리를 알게 되고, 올바른 삶의 방식을 알게 되고, 인간관계가 회복되고 풍성해지는 것을 알게 되고, 우리 마음이 소유의 많고 적음에 안달하지 않는 자유인이 됩니다.

예수님을 알고자하는 열망을 가지십시오. 적어도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을 읽고 읽으며 예수님이 가르치신 삶의 방식을 배우십시오. 묵상하고 있는 요한복음을 반복해서 읽으며 예수님에게서 배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