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와 같은 예배자
대홍수가 끝났습니다.(13-14절) 노아와 가족이 방주로 대피하고 7일 후에 홍수가 시작된 후 끝날 때까지 377일이 걸렸습니다. 방주에서 나온 후 처음으로 한 일은 제단을 쌓고 제물을 취하여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노아의 방주에는 배에 있어야 할 ‘닻, 노, 키’가 없었습니다. 방주가 앞으로 나가거나, 방향을 바꿀 때 인간의 노력이 개입될 여지가 전혀 없었습니다. 홍수로부터 노아와 가족을 구원하신 분은 오직 하나님이셨습니다.
노아와 가족이 대홍수 후 방주에서 나온 감격스런 순간에 가장 먼저 기억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들은 감사한 마음으로 제사를 드리면서 정결한 짐승과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골라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나에게 감격스런 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기억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감격스럽고 감사한 일을 만났을 때 우리는 감사의 예배와 정결한 헌금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합니다. 은혜에 대한 반응은 예배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복은 예수님을 통해 받은 속죄의 복, 곧 구원받은 복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 이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예배가 삶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입니다. 우리는 노아와 같은 예배자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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