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과 행복
네잎 클로버가 있습니다. 많은 유래 중 전장의 포화 속에서 나폴레옹을 구했다는 일화에서 '행운'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세잎 클로버는 놀랍게도 '행복'을 뜻합니다. 사람들은 네잎 클로버를 찾느라 세잎 클로버에는 눈길을 잘 주지 않습니다.
복에는 축복과 행복이 있습니다. 축복은 받은 복이고, 행복은 누리는 복입니다. 행운처럼 축복은 내가 원한다고 얻는 것이 아닙니다. 축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며, 사람마다 시기와 내용과 정도가 다릅니다. 축복은 하나님의 권한입니다.
행복은 누리는 복입니다. 지금 나에게 있는 것을 누리며 기뻐하는 것입니다. '나에게 있는 것'은 사람마다 내용과 정도가 다릅니다. 행복에 '다른 사람과의 비교'라는 바이러스가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 들어오면 불행이 되거나, 교만이 됩니다.
축복은 바라고 기대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행복을 누리지 못하면 축복을 알아보지 못하고, 결국에는 누리지 못합니다. 작고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행복을 누리다 큰 축복을 받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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