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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UK CHOI

묵상(20230509): 창세기 34장 1-31절

하나님의 눈으로 나의 일들을 바라보십시오


야곱의 딸 디나가 부끄러운 일을 당했습니다.(2절) 야곱의 아들들은 이 일에 분노하여 복수를 했습니다.(25-27절) 딸이 당한 일에 야곱은 침묵했고, 아들들은 분노하여 복수했습니다.(5, 7절) 무고한 사람들을 향한 폭력이 이 땅에 만연합니다. 사람들은 스스로의 판단과 힘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야곱과 아들들이 일을 처리할 때 하나님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 나의 일들을 내 놓고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나의 일들을 바라볼 때, 우리를 일깨워 주셔서 좀 더 예수님을 닮아가는 모습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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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요나단 우리에게 절친이 있듯, 다윗과 요나단은 절친이 되었습니다.(1절)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였습니다.(1절) 요나단의 마음은 무엇이고, 다윗의 마음은 무엇이었을까요? 무엇이 서로의 마음을 하나가 되게 했을까요? 요나단은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는 장면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가진 열정을 보았

두려움을 이기는 힘 다윗과 골리앗이 등장합니다. 다윗은 목동이었고, 골리앗은 전쟁에서 잔뼈가 굵은 용사였습니다. 골리앗은 키가 '이 미터 팔 십'(여섯 규빗 한 뼘)이 넘는 거구였습니다.(4절) 사울과 이스라엘 군사들은 골리앗을 두려워하여 싸울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11절) 기가 죽어있던 이스라엘 군사들과 달리 다윗은 골리앗을 향한 분노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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