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
하나님은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가서...하나님께...제단을 쌓으라'고 하셨습니다.(1절) 그리고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2절) 하나님은 야곱에게 제단(예배)과 정결(거룩)을 바라셨습니다.
예배는 자신이 하는 일을 멈추고 하나님 앞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믿을 때 하나님 앞에 나오지 않습니다. 자신의 능력이 한계에 부딪치기 전에는 예배를 소중히 여기지 않습니다. 예배가 소홀해지면 신앙이 약해집니다.
참으로 예배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것들을 버립니다. 정결(거룩)은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마음, 태도, 습관, 죄악을 버리는 것입니다. 정결은 예배를 위한 준비이자, 예배로 인한 결과입니다. 참 예배자는 정결한 삶을 추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주일에 드리는 '공동예배,' 매일의 삶에서 묵상과 찬송과 기도로 하는' 개인예배'를 소중히 여기기를 원하십니다. 그럴 때 우리의 삶은 정결을 추구하는 '생활예배'가 됩니다. 예배에 정성을 다하고, 정결을 추구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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