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뜻을 알게 됩니다
야곱의 가족이 애굽(이집트)으로 내려갑니다. 요셉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야곱은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고 결정합니다.(창세기 45:28) 야곱은 가족들과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기 위해 짐을 싸서 가나안의 경계인 브엘세바까지 약 40km를 내려왔습니다.(1절) 야곱은 브엘세바에서 희생제사, 곧 예배를 드립니다.(1절) 하나님은 이 예배에 응답하셔서 야곱에게 애굽으로 내려가라고 말씀하십니다.(3절) "내가 너와 함께 내려가겠"다고 약속하십니다.(4절)
우리가 어떤 일을 결정할 때, 결정하고도 불안할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예배입니다. 예배는 하나님 앞에 나가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시간입니다. 모든 성도가 함께 모여 드리는 공동예배, 묵상과 기도로 드리는 개인예배를 드릴 때, 말씀을 통해서, 마음의 울림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 내 결정을 확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뜻을 알기 위해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예배를 소홀히 여기면 하나님의 뜻을 알기 어렵고, 자신의 결정대로 행동하여 일을 복잡하게 만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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