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내게 거룩한 사람이 되라
오늘 묵상하는 말씀을 읽으면서 마지막 절에 나오는 "너희는 내게 거룩한 사람이 될지니"라는 말씀 앞에 멈추었습니다.(31절) '거룩'이라는 말은 여전히 부담스런 말입니다. 하나님은 약한 사람, 소외된 사람, 가난한 사람, 벼랑 끝에 선 사람에게 사랑으로 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21-27절)
'거룩'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을 내세우는 선행이 아니라, 예수님의 손이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연약한 사람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어 하십니다. 우리를 통해 누군가에게 희망을 전하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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