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등불입니다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성막은 '성막의 뜰과 성소와 지성소,'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성소 안에 등불이 있었습니다.(20-21절) 등불을 켜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은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준비했습니다.(20절) 성소 안의 등불은 '끊이지 않게', 곧 꺼지는 일이 없도록 보살펴야 했습니다.(21절)
성소 안의 등불은 '저녁부터 아침까지' 켰습니다.(21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준비한 '순수한(깨끗한) 기름'에 '불'을 켜게 하셨습니다. '순수한 기름'은 우리가 가져야 할 '순수한 믿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순수한 믿음을 사용하셔서 영적으로 어두운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비추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을 드러내기 원하십니다.
어떻게 우리의 믿음이 순수해질 수 있을까요? 바울 사도는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진다고 말합니다.(디모데전서 4:5)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당신의 은혜와 사랑을 세상에 드러내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중요하게 받아들일 때,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고자 하는 열망이 생깁니다. 이러한 열망을 가지고 계신가요?
우리 교회의 모든 교우들이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비추는 등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영광의 불을 붙이고 싶은 순수한 기름으로 준비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져, 서로가 그것을 보며 더욱 기뻐하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있고, 죄는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등불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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