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HYUK CHOI

묵상(20230715): 출애굽기 32장 1-35절

매일 기억해야 할 것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었습니다. 금송아지를 '우리를 인도할 신'이라고 불렀습니다.(1절) 하나님을 한낱 '송아지 형상'으로 만들었습니다.(4절) 그들은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고 소리쳤습니다.(1절) 금송아지를 만든 이유는 '앞날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금송아지를 만들었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그다지 중요한 존재로 여기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두려움'이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밀어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경에서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어느 분은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성경에 365번 나온다고 말합니다. 하루에 한 번 기억해야 할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나의 내면에서 들리는 소리, 느껴지는 감정보다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신뢰하는 믿음'이 우리 모두에게 더 확고해지기를 기도합니다.


Recent Posts

See All

매일성경(20250116) | 고린도전서 12장 1-11절

[묵상] 은사와 직분과 사역의 목적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우리에게 은사와 직분과 사역을 주셨습니다(4-6절). 그 목적은 분명합니다. 공동의 유익을 위함이며(7절), 이는 곧 교회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와...

매일묵상(20250115) | 시편 36편 1-12절

[묵상] 하나님의 성품에 근거한 약속 '하나님은 안 계신다'는 생각이나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거나 경외하는 마음이 없기에, 하나님의 존재와 심판을 무시하며 자신의 욕망을 따라 살아갑니다(1절). 그들은...

매일묵상(20250114) | 이사야 62장 1-5절

[묵상] 하나님이 지어주신 새 이름 우리가 태어났을 때 부모님이 우리에게 이름을 지어주셨습니다. 저의 이름은 ‘혁’(赫)인데, 이는 붉을 적(赤)이 겹쳐져 ‘밝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저는 이 이름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또한...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