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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UK CHOI

묵상(20230715): 출애굽기 32장 1-35절

매일 기억해야 할 것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었습니다. 금송아지를 '우리를 인도할 신'이라고 불렀습니다.(1절) 하나님을 한낱 '송아지 형상'으로 만들었습니다.(4절) 그들은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고 소리쳤습니다.(1절) 금송아지를 만든 이유는 '앞날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금송아지를 만들었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그다지 중요한 존재로 여기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두려움'이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밀어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경에서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어느 분은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성경에 365번 나온다고 말합니다. 하루에 한 번 기억해야 할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나의 내면에서 들리는 소리, 느껴지는 감정보다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신뢰하는 믿음'이 우리 모두에게 더 확고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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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절기에 성탄에 관한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가 예수님 닮은 삶을 살도록 노력해 가기를 바랍니다. 매일 짧은 묵상글을 올립니다. 이 묵상글을 읽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본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목회자를 통해서 말씀하시지만, 개인에게 직접 이야기하십니다. 아래의 순서를 참조하셔서 묵상하시기

다윗과 요나단 우리에게 절친이 있듯, 다윗과 요나단은 절친이 되었습니다.(1절)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였습니다.(1절) 요나단의 마음은 무엇이고, 다윗의 마음은 무엇이었을까요? 무엇이 서로의 마음을 하나가 되게 했을까요? 요나단은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는 장면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가진 열정을 보았

두려움을 이기는 힘 다윗과 골리앗이 등장합니다. 다윗은 목동이었고, 골리앗은 전쟁에서 잔뼈가 굵은 용사였습니다. 골리앗은 키가 '이 미터 팔 십'(여섯 규빗 한 뼘)이 넘는 거구였습니다.(4절) 사울과 이스라엘 군사들은 골리앗을 두려워하여 싸울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11절) 기가 죽어있던 이스라엘 군사들과 달리 다윗은 골리앗을 향한 분노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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