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하는 기도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십니다. 사람은 약속을 어기기도 하고,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후회를 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주술사 발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고 말씀하십니다.(21절) 세상은 변하고, 사람도 변하고, 상황이 변해도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십니다.
변하는 세상과 사람과 상황 때문에 우리는 자주 힘들어합니다. 이럴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불평과 원망이 아니라, 오히려 '축복하는 기도'입니다. 주술사 발람은 "내가 축복할 것을 받"았다고 말합니다.(20절) 우리가 축복하며 기도할 때, 우리 자신을 더 자세히 보게 됩니다. 상대의 마음과 상황을 헤아려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을 갖게 됩니다. 오히려 축복해 보십시오.
Commentai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