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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20230816): 민수기 23장 19-20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Aug 16, 2023
  • 1 min read

축복하는 기도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십니다. 사람은 약속을 어기기도 하고,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후회를 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주술사 발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고 말씀하십니다.(21절) 세상은 변하고, 사람도 변하고, 상황이 변해도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십니다.

변하는 세상과 사람과 상황 때문에 우리는 자주 힘들어합니다. 이럴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불평과 원망이 아니라, 오히려 '축복하는 기도'입니다. 주술사 발람은 "내가 축복할 것을 받"았다고 말합니다.(20절) 우리가 축복하며 기도할 때, 우리 자신을 더 자세히 보게 됩니다. 상대의 마음과 상황을 헤아려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을 갖게 됩니다. 오히려 축복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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