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을 지키는 사람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서원한 것과 서약한 것은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2절) 서원과 서약은 하나님께 무엇을 하거나,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것입니다. 서원과 서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하라고 하시는 명령이 아니라, 우리가 자발적으로 하나님에게 하는 약속입니다.
우리는 설교를 들으며,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서원과 서약을 하곤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지키라고 하십니다.(2절) 우리는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사람들에게도 이런 원칙이 중요하다면, 하나님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더 신중해야 합니다.
목사, 안수집사, 집사로 임명받으며 우리는 서약을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겠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습니다. 교회를 세우는데 열심을 내어 섬기겠습니다.' 등의 서약을 합니다. 우리는 이 서약을 따라 충성스럽게 섬깁니다.
하나님께 한 약속을 지키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한 약속도 성실하게 지키는 사람이 됩니다. 가정에서, 사업에서, 개인간에 우리는 수많은 약속을 합니다. 우리 새사랑교회 교우들은 어디에서나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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