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HYUK CHOI

묵상(20230901): 민수기 35장 9-34절

내 마음은 하나님의 거처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 곧 내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 여호와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34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거주하는 땅을 당신이 거주하는 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시면서 당신이 거주하시는 그 땅을 더럽히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에 성령님을 보내셔서 신자의 마음속에 거주하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신자의 마음이 하나님이 거주하시는 땅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당신의 거처로 삼으신 것을 생각하면 감사할 뿐입니다. 신자는 평생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내가 거주하는 땅, 곧 너의 마음을 더럽히지 말라'고 하십니다. 내 마음에는 어떤 것이 가득차 있나요? 하나님의 말씀과 기쁨으로 가득차 있나요? 버려야지 하면서도 미적미적 미뤄둔 것이 있나요? 있어서는 안 될 후회, 원망, 두려움, 염려들이 있나요? 오늘 마음 정리를 해 보시죠. 없는 것은 채우고 버릴 것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Recent Posts

See All

대림절 절기에 성탄에 관한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가 예수님 닮은 삶을 살도록 노력해 가기를 바랍니다. 매일 짧은 묵상글을 올립니다. 이 묵상글을 읽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본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목회자를 통해서 말씀하시지만, 개인에게 직접 이야기하십니다. 아래의 순서를 참조하셔서 묵상하시기

다윗과 요나단 우리에게 절친이 있듯, 다윗과 요나단은 절친이 되었습니다.(1절)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였습니다.(1절) 요나단의 마음은 무엇이고, 다윗의 마음은 무엇이었을까요? 무엇이 서로의 마음을 하나가 되게 했을까요? 요나단은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는 장면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가진 열정을 보았

두려움을 이기는 힘 다윗과 골리앗이 등장합니다. 다윗은 목동이었고, 골리앗은 전쟁에서 잔뼈가 굵은 용사였습니다. 골리앗은 키가 '이 미터 팔 십'(여섯 규빗 한 뼘)이 넘는 거구였습니다.(4절) 사울과 이스라엘 군사들은 골리앗을 두려워하여 싸울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11절) 기가 죽어있던 이스라엘 군사들과 달리 다윗은 골리앗을 향한 분노를 느꼈습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