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
두 정탐꾼이 라합이 운영하는 여인숙에 머물렀습니다. 라합은 발각된 정탐꾼을 숨겨줍니다. 그들은 라합에게 집 밖에 ‘붉은 줄’을 매달아 놓으라고 합니다. 후에 여리고 성이 무너질 때 그 표로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붉은 줄’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것은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붉은 줄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연결이 됩니다. 십자가 안에만 우리의 구원이 있고 영원한 안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는 우리에게 구원과 안전을 약속합니다.
테러와 전쟁으로 언제 사고가 날 지 모르는 아프카니스탄으로 선교를 떠났던 한 노부부가 소식을 전하며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어디일까요? 그리고 노부부는 이렇게 답을 합니다. ‘그것은 우리 주님의 품입니다.’
노부부의 고백은 찬송 가사와 연결됩니다.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운 일보네 주님앞에 이 몸을 맡길때 슬픔없네 두려움 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 것 주시도다 사랑스레 아픔과 기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인생의 어려운 순간마다 주님 약속 생각해보네 주님 속에 믿음 잃지 않고 말씀 속에 위로를 얻네 주님의 도우심 바라보며 모든 어려움 이기도다 흘러가는 순간순간마다 주님 약속 새겨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매일의 안전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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