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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UK CHOI

묵상(20230909): 여호수아 5장 10-12절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

이스라엘 백성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 길갈에서 '유월절'을 지켰습니다.(10절) '유월절'은 하나님이 은혜와 능력으로 그들의 생명을 보존하여 주신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유월절은 신약시대에는 '십자가 사건'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바라보며 멸망받을 죄인이 영생을 누리는 자녀가 된 것을 기억하며 감사합니다.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우리의 운명을 기억하면, 우리가 지금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것은 너무나 큰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구원을 알리는 ‘전도지’로서 살아갑니다. 나의 말은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메시지’이기에 조심스레 말합니다.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은 함부로 살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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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요나단 우리에게 절친이 있듯, 다윗과 요나단은 절친이 되었습니다.(1절)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였습니다.(1절) 요나단의 마음은 무엇이고, 다윗의 마음은 무엇이었을까요? 무엇이 서로의 마음을 하나가 되게 했을까요? 요나단은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는 장면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가진 열정을 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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