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아간이 죄를 지었습니다.(1절) 아간은 이스라엘의 지도자도 아니고 족장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아간의 삶을 보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계십니다. 아간이 죄를 지은 이유 중에 하나는 '자신이 얼마나 존귀한 하나님의 사람인가'를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간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과 품위를 버리고 외투와 은, 금을 취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과 품위를 버릴만큼 가치있는 것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귀중한 물건을 소유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과 품위를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잘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나 같은 사람을 알아주시기나 하겠어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으신가요?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어 영생을 얻은 당신의 자녀들이 남들이 모르는 중에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으로 살기를 바라십니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우리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존귀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오늘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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