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HYUK CHOI

묵상(20231004): 여호수아 24장 1-28절

우리의 매일의 신앙고백


매일의 삶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우리는 하루를 시작하며 가장 먼저 할 일은 '하나님 앞에 나와 서는 것'입니다.(1절) 하나님 앞에 서서 우리는 여호수아가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한 고백을 해야 합니다.(15절) 이 고백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살면서 참된 신앙을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선택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모르면 선택의 기준이 분명하지 않습니다. 선택의 기준이 분명하지 않으면 내 지식, 경험, 판단, 인간관계가 기준이 됩니다. 성경을 꾸준하게 읽고 간절히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알지 못하면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섬긴다'와 '예배드린다'는 말을 성경에서는 같은 단어로 표현합니다. 예배를 잘 드리는 것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입니다. 예배는 우리의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믿음의 행위입니다. 예배는 우리의 생활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의 헌신입니다. 하나님은 예배에서 성령님을 통해 은혜와 지혜, 회개와 회복을 주십니다.


매일을 시작하며 여호수아가 한 고백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고 선포하십시오. 가족 모두가 온전하게 예배를 드려 하나님을 섬기도록 기도하십시오. 선택을 할 때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생각하며 선택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면서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도록 애쓰십시오.

Recent Posts

See All

때가 차매 오신 예수님 하나님은 당신의 '때'에 당신의 일을 이루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권한이자 능력입니다. 하나님이 '그래, 바로 이 때다'(갈 4:4,"때가 차매")라고 생각하셨을 때,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게 하셨고, 예수님을 십자가 위에서 죽게 하셔서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는 길을 보이셨고, 우리를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탄생하신 예수님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이까"라고 소스라치며 묻는 처녀(=동정녀) 마리아는 얼마나 당혹스러웠을까요?(누가복음 1:34) 천사 가브리엘이 자기에게 나타나 하나님의 계획을 이야기하는 것도 놀라운데(누가복음 1:28), 처녀인 자신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하니 기가막힐 노릇이었습니다.(누가복음 1:31) 정혼자 요셉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 정말 오래 전,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이 타락한 후에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하시기로 하셨습니다. 그 계획은 아브라함, 유다, 다윗을 거쳐 오랫동안 변하지 않고 진행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기원전 약 2,000년에, 다윗은 아브라함보다 약 천 년 후에 살았던 인물입니다. 다윗의 아버지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