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하나님 앞에 꼭 머무십시오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 중 하나인 단 지파가 등장합니다.(1절) 단 지파는 미가의 집에 있는 제사장을 데리고 갑니다.(20절) 제사장은 미가의 집에 있던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우상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지고 가 버립니다.(18, 20절) 단 지파는 실로에 있는 성막 외에 자기의 땅에서 미가가 만든 신상을 섬겼습니다.(30-31절) 그들의 언어와 행동은 종교적이었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을 믿고 섬긴 것은 아닙니다. 현대의 그리스도인들도 다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이들의 삶에 하나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1절은 이것을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라고 표현합니다. 그래서 단 지파는 폭력을 앞세웠고, 미가는 우상을 섬겼고, 제사장은 이익을 따랐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없을 때 우리는 죄짓는 생각을 하고,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됩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 머물러 묵상과 기도로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기도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보십시오. 말씀에서 깨달은 것과 마음에 떠오르는 것을 가지고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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