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Search

묵상(20240206): 요한복음 21장 15-19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Feb 5, 2024
  • 1 min read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세 번 물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질문은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것과 연관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 세 번의 질문은 자신을 부인한 제자 베드로를 책망하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베드로를 회복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주님 그러하나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에게 세 번 대답했습니다. 베드로의 이 대답은 스승이자 주님을 부인했던 자신을 받아주시는 예수님에 대한 부끄러운 신앙고백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베드로를 부끄러운 과거에서 회복시키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말씀하십니다.


"내 양을 먹이라"

예수님은 베드로의 대답을 들으시고 '내 양을 부탁한다'고 세 번 되풀이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이 부탁을 위해 순교하기까지 따를 것을 말씀하십니다.(15-19절) 이렇게 제자들을 통해 온 세상에 복음을 선포하여 사람들을 불러 구원하셨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물으실 때,

예수님이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무엇이라고 대답하시겠나요? 입술을 열어 고백해 보십시오. 그리고 사랑하는 예수님의 복음 선포를 위해 무엇을 하시겠나요? 답해 보십시오.


공동체 성경읽기

 
 
 

Recent Posts

See All
기쁨의 07일 묵상(20250428): 요한복음 20장 11-18절

[묵상] 마리아야 부활하신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에게 가장 먼저 나타나셨습니다. 그녀는 예수님께서 그녀의 삶을 치유해 주신 분임을 깊이 기억하고 있었기에, 부활을 경험한 후에도 그 사랑을 잊지 않았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쁨의 05일 묵상(20250525): 마가복음 16장 9절, 요한복음 20장 11-18절

[묵상]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 사랑이 깊은 사람만이 끝까지 남습니다. 그래서 막달라 마리아는 마지막까지 무덤 앞을 지켰습니다. 그녀의 두 눈은 안개처럼 흐려졌고, 눈물로 젖어 있었습니다. 울음은 사랑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예수님의 은혜는 그녀의...

 
 
 
기쁨의 04일 묵상(20250424): 마태복음 28장 5-7절

[묵상] 빈 무덤 무덤은 비어 있었습니다. 돌은 굴려져 있었고, 예수님은 거기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때 천사가 여인들에게 말합니다. “무서워하지 말라.”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그리고, “가서 이르라.” 빈 무덤에서 천사는...

 
 
 

תגובות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