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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주일 후 묵상(20230412): 마태복음 28장 16-20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Apr 12, 2023
  • 1 min read

Updated: Apr 19, 2023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사명


부활하신 예수님은 열한 제자를 따로 만나셨습니다.(16절) 예수님은 자신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18절)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계시다는 것은 예수님이 '보이는 세상과 보이지 않는 세상'을 주관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이 사실이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토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이유입니다. 예수님은 이 권세를 가지고 열한 제자들과 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19-20절의 명령을 하십니다. 그러시면서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십니다.(20절)


19-20절의 핵심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너희는 가서'(어떤 곳을 가라는 뜻, 또는 살아가면서라는 뜻이기도 함) '침례를 베풀고'(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가르쳐 지키게 해서'(예수님이 분부한 모든 것을)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하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다시 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사도행전 1:10-11) 예수님은 당신이 재림하실 때까지 해야 할 일을 그리스도인들에게 분부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그들의 모임인 교회에 주신 예수님의 명령이자 사명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명령과 사명을 나의 것으로 받아들여 순종하는 이유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를 부활의 몸으로 변화시켜 하나님과 영원히 살도록 은혜를 베푸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어야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요한복음 3:16)


선교명령(Great Commission)이라 불리는 19-20절의 말씀은 '한 사람이 멸망하느냐 영생을 누리느냐에 관한 중대한 일'입니다.(요3:16) 선교명령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라는 명령입니다. 예수님이 명령하신 일을 우리가 최선을 다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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