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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 CHOI

사순절 11일 묵상(20240226): 출애굽기 14장 13-14절

[시작 기도]

'하나님, 우리를 거룩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 사랑이 풍성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라고 먼저 기도하십시오.


[공동체 성경읽기]


[묵상 내용]

나를 위해 일 해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일 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127편은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라고 말합니다(1절). ‘별을 보고 나가서 별을 보고 돌아오는 수고’(시 127: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를 하더라도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우리 가정과 사업, 교회가 바로 설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14장은 앞은 걸어서 건널 수 없는 큰 바다 홍해가 가로막고, 뒤에는 자신들을 죽이려 이집트(애굽) 군대가 오고있고, 왼쪽과 오른쪽으로도 갈 수 없는 긴박한 상황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가 너를 구원하겠고, 너희를 위해 싸우겠다고 말씀하십니다(13-24절).


이사야 43장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내 것’이라는 말은 ‘내가 책임진다’는 뜻입니다(1절). 요한일서 5장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고 하시면서 우리를 보호하신다고 말합니다(18절).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일 해주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이 믿음을 가져야 우리가 일평생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위해 예수님을 십자가 위에서 죽게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그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을 끝까지 보호하시고, 우리의 필요를 위해 일 해주시니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찬송 듣기]


[마침 기도]

‘하나님이 나를 위해 일 해주시는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나의 가정과 사업, 교회가 바로 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너는 내 것이라 말씀하시면서 나를 지켜주시는 줄 믿습니다. 날마다 이 믿음으로 담대하게 살게 하소서’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개인이 가진 기도제목으로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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