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22일 묵상(20250329): 누가복음 12장 6-7절
- HYUK CHOI
- Mar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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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묵상
하나님의 관심과 사랑
참새는 두 앗사리온에 다섯 마리가 팔렸습니다(6절). 마태복음에서는 한 앗사리온에 두 마리가 팔렸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마 10:29). 즉, 네 마리를 사면 덤으로 한 마리를 더 주는 것이 당시의 관행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런 참새라도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마 10:29).
우리의 머리털까지도 세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7절).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털을 셀 만큼 우리의 가장 작은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돌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참새와 머리털의 비유를 들며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십니다(7절).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주관하신다는 것을 믿을 때,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고통이 있지만, 그것을 불행이라 하지 않습니다. 아픔이 있지만, 계속해서 슬퍼하지 않습니다. 실패가 있지만, 결코 망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통 중에도 찬송하며, 아픔 속에서도 감사하고, 실패 속에서도 담대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관심과 사랑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찬송]
[기도]
‘고통이 있을 때 오히려 찬송하고, 아픔이 있을 때 오히려 감사하고, 실패가 있을 때 오히려 담대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관심과 사랑을 알아,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세상의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개인이 가진 기도제목으로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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