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묵상(20230814): 데살로니가후서 1장 1-12절

기도자의 마음

교회는 우리가 만날 때마다 반갑고, 서로에게 힘이 되고, 축복이 되게 하기 위해 만드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따뜻한 눈빛이 더 따뜻해지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서로의 믿음과 사랑과 인내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기를 바라십니다. "내가 기도하고 있어요!"라는 말 한 마디가 얼마나 큰 위로가 될까요? 오늘 말씀은 우리가 서로 관심을 가지고 기도할 내용이 무엇인가를 말합니다.

이럴 때 우리 교회는 더욱더 만날 때마다 반갑고, 서로 힘이 되고, 서로 축복이 되는 사이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말씀을 통해 알려주신 대로 서로를 은혜와 평강을 비는 따뜻한 눈빛으로 맞이하고, 서로의 믿음과 사랑과 인내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도자의 마음'을 가지고 서로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 교회를 더욱 아름답고, 은혜와 평안과 위로가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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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에 올린 내용입니다]]

오늘 들은 말씀을 토대로 아래의 도표에 이름을 적어가며, 기도방에 붙이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3.1.6 작정기도로 정한 분들의 이름을 적어보세요. 가족과 친지와 교우들의 이름을 적어보세요.

매일기도 - 월요일 | 화요일 |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

1. 믿음: 제가 기도하는 이 분의 믿음이 자라게 하소서. 하나님을 더 의지하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영적으로 더 성장하고 성숙하려는 열망을 주소서.

2. 사랑: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예수님을 더 사랑하게 하소서. 이 사랑으로 다른 이들을 사랑하게 하소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삶이 되게 하소서.

3. 인내: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부족함과 모자람의 시간에도 인내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신뢰하고 인내하며 묵묵히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