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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20250704): 누가복음 10장 1-11, 16-20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4 days ago
  • 1 min read

[묵상]


하나님의 평안을 전하는 삶


우리는 사람을 만날 때, 어떤 말을 먼저 건네야 할지 고민할 때 많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집에 평안이 있을지어다”(5절).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단순한 인사를 넘어, 마음 깊은 곳에서 누리는 참된 쉼과 안정입니다.


우리 역시 일상 속에서 말 한마디, 따뜻한 관심, 공감과 경청, 기도와 돌봄을 통해 이 평안을 전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전해지는 평안은 관계를 더 부드럽고 따뜻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그 전에,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평안으로 충만해져야 합니다.


묵상은 하나님께 귀 기울이며, 그분의 평화로운 음성을 듣는 시간입니다. 분주하던 마음이 멈추고, 하나님의 품 안에서 깊은 쉼을 누리게 됩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평안으로 채워집니다.


오늘을 시작하며 이렇게 기도합니다. “나의 마음과 입술에 평안을 채워 주시고, 그 평안이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게 하옵소서.”


  • 내일 묵상 말씀 | 주일예배 찬송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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