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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20240607): 사도행전 28장 30-31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Jun 7, 2024
  • 1 min read

[읽기]


[찬송]

새찬송가 505장 온 세상 위하여 (https://youtu.be/d-vayJOkgh8?si=hx-Gfws_uwy2pNYB)


[묵상]

담대하게 거침없이


오늘은 마지막 장인 사도행전 28장을 읽고 묵상합니다. 이 장의 마지막 두 절은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고 말합니다.(30-31절) 이후의 사도 바울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사도행전은 결론없이 글이 마무리됩니다.


왜 이렇게 글이 마무리되었을까요? 그것은 사도행전 28장 이후에 세워질 교회들이 계속해서 29장을 써 가기를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에는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사람들이 세운 작은 교회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도행전 이후의 교회들은 사도행전의 정신을 실천해 왔습니다. 그 정신은 ‘성령님의 권능을 받아 땅끝까지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행 1:8)


예수님의 제자들은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를 당했습니다. 복음이 전해진 적이 없는 지역에 파송된 선교사들은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웠습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담대하게 거침없이” 말입니다.(31절) 하나님이 새사랑교회를 세우신 이유는 사도행전을 써 내려가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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