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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05일 묵상(20250525): 마가복음 16장 9절, 요한복음 20장 11-18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Apr 24
  • 1 min read

[묵상]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


사랑이 깊은 사람만이 끝까지 남습니다. 그래서 막달라 마리아는 마지막까지 무덤 앞을 지켰습니다. 그녀의 두 눈은 안개처럼 흐려졌고, 눈물로 젖어 있었습니다. 울음은 사랑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예수님의 은혜는 그녀의 삶 전체를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녀는 그 사랑이 너무 커서 감히 갚을 수 없다고 여겼습니다.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을 지나며, 우리 역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를 깊이 묵상해 왔습니다. 이제는 그 사랑에 응답할 차례입니다. 마리아처럼 말입니다. 우리도 그 사랑을 닮아가기를 바랍니다. 눈앞에 주님이 보이지 않아도, 때때로 마음이 무덤처럼 적막할지라도,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은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 내일 묵상 말씀 | 주일찬송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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